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윌리엄 헨리 해리슨 (문단 편집) == 기타 == * 손자인 [[벤저민 해리슨]]은 제23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벤저민의 취임식 당일에도 비가 내렸지만, 벤저민은 조부와는 달리 취임 연설을 빠르게 마쳤고, 비록 재선에는 실패했지만[* 초선 당시에는 득표에선 [[그로버 클리블랜드]]에게 졌고, 선거인단에서 이겼다.] 4년의 임기도 채울 수 있었다. * 짧은 임기 때문에 미국 역사에서는 비중이 한없이 적지만, 미국 선거운동에서 신기원을 개척한 인물이다. 윌리엄의 표어인 'Hard cider and log cabin'은 '거친 [[사과주|사과술]]과 통나무집'이라는 뜻인데 현대식으로 해석하면 '서민형 대통령'을 추구한다. 이 구호는 원래 상대방이 내건 '[[통나무집]]에서 늙어야 할 노인'이라는 구호인데 이 구호를 그대로 활용하기로 한 해리슨은 자신의 고령을 서민적인 이미지로 뒤집어 선거에서 승리한다. 2번째 표어인 '티퍼카누와 타일로도'는 해리슨의 전쟁 경력을 내세운 표어이다. 실제로는 해리슨이 더 귀족적인 부자였지만 밴 뷰런을 무능력한 부자로 만드는 데 성공하여 선거인단에서 승리하면서 대통령에 당선된다. 그야말로 '''이미지 선거의 원조'''라고 볼수 있다. * 미국 대통령들 사이에서 전해져 온 [[테쿰세의 저주]]의 첫번째 희생자로 유명한데, 이는 그가 테쿰세를 사살한 장군이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전투 이후 수백명이 넘는 미군 장병들은 서로가 테쿰세를 사살하였다고 주장하지만 테쿰세는 테임스 전투에서 윌리엄에게 사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었다. * 아내인 애나 사이메스는 금슬이 매우 좋았다. 특히 애나는 그녀의 아버지가 당시 군인이었던 남편과의 결혼을 강력히 반대했음에도 남편과 같이 결혼식을 올려버리고 멀리 떠나서 살 정도로 남편을 사랑했다. 그래서 남편과의 사이에서 자녀를 무려 10명이나 낳을 정도였다. 애나는 남편이 죽고나서도 24년이나 살아서 88세에 사망하여 당시로서는 매우 장수했다. 하지만 애나도 알고보면 삶이 불행한데 가난하게 산데다가 자식들이 존을 제외하고는 모두 요절했다. 특히 남편이 대통령에 취임한지 오래 안되어서 사망하다보니 영부인도 고작 한달밖에 못했으며 남편이 폐렴으로 죽었을때도 애나는 오하이오에 있었고 병이 나서 병석에 있었기에 치유되고 나서야 갔지만 남편은 이미 사망하여 임종도 지켜주지 못하였다. * 특이하게 [[청설모]] 고기로 만든 스튜를 좋아했다. * 그를 만나고 싶어서 백악관에 찾아온 농부가 비를 제치고 관저에 도착하자 해리슨의 집사는 농부의 행색을 보고 만나게 하지 않고 대기실에서 기다리게 하였다. 해리슨이 이를 알아채고 왜 손님을 따뜻한 곳에 있게 하지 않냐며 혼을 낸다. 집사가 "농부가 신발에 진흙을 묻히고 들어와서 응접실 카페트를 더럽힐까봐 그랬습니다."라고 대답하자 해리슨은 다음과 같은 말로 집사를 타이른 후 폐렴으로 투병하던 불편한 몸으로 농부를 융숭히 대접하였다. >'''그도 국민의 한 사람 아닌가. 카페트는 물론 이 집도 국민의 것이다.''' * 독립전쟁 발발 전에 태어난 마지막 대통령이기도 하다.[* 전임자인 [[마틴 밴 뷰런]]은 독립전쟁 이후에 태어났다. 그래서 그는 "최초로 미국인으로 태어난 대통령"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후임자인 [[존 타일러]]는 [[조지 워싱턴]]이 미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1년이 지나서 태어났다.] * 미국 역사상 최초로 사진을 찍은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위의 사진 같아 보이는 모습은 실제로는 1840년에 알버트 갤라틴 호이트[* Albert Gallatin Hoit, 1809~1856, 미국의 화가]가 1840년에 그린 해리슨의 초상화를 1850년에 사진으로 찍은 것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Albert_Gallatin_Hoit#/media/File:William_Henry_Harrison.jpg|호이트가 그린 해리슨의 초상화]] 실제로 처음으로 사진을 남긴 대통령은 전임자인 [[존 퀸시 애덤스]]이다.[* 물론 그가 대통령이었던 시기는 사진의 태동기였기 때문에 애덤스가 찍은 사진들은 전부 애덤스가 퇴임한 후에 찍은 사진이다.] * 해리슨 이전의 대통령들 중에서 홀수번호 대통령들은 키가 180cm 이상에 속했고[* 초대 조지 워싱턴 188cm, 3대 토머스 제퍼슨 190cm, 5대 제임스 먼로 183cm, 7대 앤드루 잭슨 185cm], 짝수번호 대통령들은 180cm 이하에 속했는데[* 2대 존 애덤스 170cm, 4대 제임스 매디슨 163cm(최단신), 6대 존 퀸시 애덤스 171cm, 8대 마틴 밴 뷰런 168cm], 이 사람이 9대 대통령이 되면서 이 징크스는 깨졌다.[* 참고로 해리슨은 173cm이다. 후자인 존 타일러도 183cm이기 때문에 타일러도 짝수번호 대통령들 중에서 180cm 이상을 찍은 첫 대통령이라고 할수 있다.] [[분류:미국 대통령]][[분류:미국 하원의원]][[분류:미국 상원의원]][[분류:미국의 군인]][[분류:1773년 출생]][[분류:1841년 사망]][[분류:찰스시티 카운티 출신 인물]][[분류:군인 출신 정치인]][[분류: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출신]][[분류:미국의 성공회 신자]][[분류:미국의 정치인 자녀]][[분류:잉글랜드계 미국인]][[분류:폐렴으로 죽은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